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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5
2007년 02월21일 (수) / 김녕만
 
 
돌과 진흙을 섞어 쌓은 벽, 볏짚 이엉으로 덮은 지붕,
어디를 봐도 각진 곳이 없는 고향집.
눈 덮인 겨울이면 나들이도 찾는 이도 없어 쓸쓸해 보이지만
집안엔 인정과 행복이 가득했던 초가삼간.

귀성전쟁을 치르면서도 굳이 고향집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 가는 것은
단순한 향수 보다는 귀소본능일지도 모른다.
갈 곳이 있다는 것은 분명 작지 않은 행복이리라.

<전북 고창,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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