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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녹희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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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감동적인 글입니다! 저처럼 등산이라면 겁나서 엄두도 못내는 사람이 평생 가지 못하던 북한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너무나 멋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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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재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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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참 좋은 의견이십니다. 제가 전적으로 동감하고 저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말씨가 워낙 어눌하여 미처 정리를 못한 내용을 모든 이들에게 명쾌하게 전해주신 거 외람되지만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올해 대학 들어간 제 딸아이도 감명 깊게 읽을 듯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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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두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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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선택의 문제입니다.어느것도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케이블카 설치에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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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호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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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 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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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성준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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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40여년 산행한 사람으로서 귀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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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h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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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있는 주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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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섭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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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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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우
(115.XXX.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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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케이블카 설치를 찬성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경치를 허약해서 못오르 사람이나 외국관광객에게 보여주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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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승
(121.XXX.X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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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틀렸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는 반대의견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으나 틀렸습니다.
저도 찬성하는 사람으로 찬성하시는 여러 이유에 적극 찬동합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설득할 논리를 갖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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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덕희
(121.XXX.XXX.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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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고보니 공감이 감니다.
저도 다리 하나가 약해 남산 정도 오르 내리는데(마음이 답답할때)누구나 산을 공유해서 산이 주는 평정심을 느껴보면 좋을듯 함니다.
관리의 문제는 계몽으로 풀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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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건
(210.XXX.XX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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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주는 평정심, 좋은 말씀입니다. 산 꼭대기에 올라가 야호라도 하면 속이 풀릴 것 같은 노인어르신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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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
(174.XXX.XXX.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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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중에서 내려
벵겐까지 그림같은 스위스의 풍경을 보며 걸어 내려갔다가
다시 벵겐에서 다른 형식의 (모노레일) 케이블을 타고
내려 온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몽블랑의 케이블 카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때 전혀 케이블 카가 자연을 해치고 있다는 생각은 없었고
절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환경을 해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물론 반대입니다만
무조건 짧은 식견과 시각으로 반대하는 것은
한번 쯤 재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다녀 온 밴프에도 몇군데 몇대의 케이블 카가 있습니다.
당연히 인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의 장관을 구경해야 할 권리도
있지 않겠습니까? 관광객들은 조용하게 공공질서와 예의를 지키며
즐겁게 관망을 하지요.
제가 여름엔 상주하는 호숫가를 개발할 때에도 원래의 주민들이
상당수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초라했던 곳이 지금은
훨씬 아름다워졌고, 그 쇠락해 가던 소도시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모두들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나라에서도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이 되었지요.
자연에 인간이 없는 풍경은 삭막합니다.
사진이나 그림에도 인간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작품엔
정감이 가지 않듯이 사람의 훈기가 흐르는 자연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간의 모습이 사라진 자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단 지구의 생태계를 위협하거나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개발을 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것엔
반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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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건
(210.XXX.XX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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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세상의 인본주의적 환경얘기를 들려주신 것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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