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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옥
(210.XXX.XXX.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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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추사론에 아직은 아무도 댓글을 달지 못(?)하는 군요.
저도 아는바가 없으니 그저 이 글을 정독하고 추사를 다시 한 번 이해해 보고자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죽기 사흘 전에 썼다는 *板殿*은 제가 보기에도 썩 잘된 글 같지는 않은데 추사가 참된 삶의 의미를 찾아 자기 수련에 끝없이 정진했겠지만 그 이전에 자연인으로 늙고 쇠한 기운을 어쩌지 못한 탓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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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114.XXX.XXX.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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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옥님 생각이 저와 같습니다. 글씨는 기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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