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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물떼새
2012년 12월10일 (월) / 김태승
 
 
왕눈물떼새는 몸길이 약 19cm 정도입니다. 여름 깃의 멱은 흰색이고 가슴, 옆구리와 윗목은 오렌지색입니다. 가는 검정색 띠가 가슴과 멱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머지 아랫면은 연한 회색입니다. 등은 윗목을 제외하고는 잿빛을 띤 갈색이고, 이마는 흰색이며 검정색의 넓은 눈썹선이 있습니다. 부리와 다리는 검정색입니다. 암컷도 수컷과 비슷하나 색이 더 연합니다.

왕눈물떼새는 이따금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입니다. 왕눈물떼새가 2년 만에 강릉 남대천에 다시 찾아와 먹이 활동을 하면서 놀아 주어서 귀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2012년 8월 18일 경원도 강릉시 안목항 주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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