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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딱따구리
2013년 06월24일 (월) / 김태승
 
 
오색딱따구리는 몸길이가 약 23cm입니다. 위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꽁지덮깃은 진홍색입니다. 수컷의 이마와 눈 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뒷목에 진홍색 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이 부분도 검정색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 종류 중 가장 수가 많습니다. 농경지 주변의 나무나 촌락의 숲, 마을에도 날아오며 밤에는 나무 구멍 속에서 잡니다.

단단한 꽁지를 받침대처럼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아 딱딱한 부리로 나무를 쪼아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습니다.

<2013년 4월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야산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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