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자유칼럼, 에세이
검은머리방울새
2013년 11월11일 (월) / 김태승
 
 
검은머리방울새는 몸길이 약 12cm, 날개 길이 7cm, 꽁지 길이 4~5cm로 참새보다 조금 작습니다. 수컷은 머리와 턱밑이 검은색, 등은 노란색을 띤 녹색이며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날개에도 노란 줄무늬가 있으며, 눈 뒤와 가슴, 허리는 노란색입니다. 배는 흰색을 띠며 어두운 갈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암컷은 머리가 초록색을 띤 회색, 배는 흰색이며 옆구리에는 줄무늬가 많습니다.

겨울 철새로 평지에서 산림, 초원, 하천에까지 널리 서식합니다. 우는 소리가 아름다워 애완용으로도 기르기도 합니다. 먹이는 식물의 씨앗을 주로 하는 채식성이지만 번식기에는 벌레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알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한 배에 3~5개를 낳아 2주일 정도 품으며 부화된 새끼는 보름 동안 어미 품에서 자란 후 독립하게 됩니다.

<2013년 4월 28일 서울 강서구 증미산에서 촬영>




~․~․~․~․~․~․~․~․~․~․~․~~․~․~․~․~․~




2010년 7월 16일 ‘흰눈썹황금새’로 시작된 김태승 선생의 새 이야기는 오늘 11일 150번째 ‘검은머리방울새’를 끝으로 연재를 마감합니다.

3년 4개월 동안 새 이야기를 즐기며 성원해 주신 독자들께 감사합니다.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쫓아다니며 우리 강산에 깃들어 사는 아름다운 새들의 진귀한 모습을 소개해 주신 김태승 선생께도 깊이 감사합니다.

자유칼럼그룹
전체칼럼의견(1)  
 

   다음에 해당하는 게시물 댓글 등은 회원의 사전 동의 없이 임시게시 중단, 수정, 삭제, 이동 또는 등록 거부 등 관련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운영원칙]


    - 욕설 및 비방, 인신공격으로 불쾌감 및 모욕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불법정보 유출과 관련된 글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하는 경우
    - 불법복제 또는 해킹을 조장하는 내용
    - 영리 목적의 광고나 사이트 홍보
    - 범죄와 결부된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내용
    - 지역감정이나 파벌 조성, 일방적 종교 홍보
    - 기타 관계 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libero
(58.XXX.XXX.48)
2013-11-12 19:39:47
다시 뵐 수 있기를
나이 들며 이름 모를 풀꽃과 새들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그동안 예쁜 새들 소개해 주셔서 늘 감사하고 즐거웠는데 아쉽습니다.
충전하신 후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체기사의견(1)
11월 11일
10월 28일
10월 14일
09월 30일
09월 16일
09월 02일
08월 19일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