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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턱 유죄?!
신아연 2014년 11월 26일 (수) 06:54:41
친구의 딸이 다음 달 초에 ‘사각 턱’ 수술을 받을 거랍니다. 자존심 강한 방년의 재원이 각진 턱으로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느껴온 것은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친구는 딸의 수술을 반대하는 남편과 실랑이도 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필 '사각 턱'인 내 앞에서 그 얘기를 꺼내서 나의 콤플렉스까지 자극할 건 뭐냐고 농담을 하니 나보다 자기 딸이 더 심하다며 웃습니다. '세상 다 산' 아줌마와 20대 아가씨가 비교 대상이나 되나요? 수술 잘 되길 바란다며 저도 웃었습니다.

친구 딸 소식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본 한 성형외과의 ‘사각 턱 수술’ 광고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각진 턱, 머리카락으로 가려질 것 같지? 차라리 올려 묶는 게 훨 나아~ 정수리 쪽에 볼륨감 주는 것 잊지 말고!"

요런 걸 병 주고 약 준다고 하나요? ​때리는 시에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 각진 턱을 커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요령을 알려 주는 척하지만 미용실 광고도 아니고, 실상은 '그래 봤자 호박에 줄 긋기야, 수박 안 되거등.' 하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이니까요. 손 안 대고 코 푼다고 수술 언급은 한마디도 없이 사각 턱 교정에는 깎아 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니 광고 자체로만 본다면 잘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탤런트 윤여정 씨가 “얼굴에 손을 댔다”고 고백하면서, 남들 다 하니 자기도 하는 수 없이 하게 됐다며, 아파트 단지 전체를 재시공하는데 유독 한 동만 낡은 상태로 그냥 둬선 안 될 것 같았다고 비유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제 성형수술은 막을 수 없는 ‘쓰나미’가 되었습니다. 못생기고 나이 많은 여자가 화장도 않고 나다니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듯이, 이 '사태'로 나간다면 사각 턱을 비롯, 홑꺼풀 눈, 매부리코, 처진 볼, 주름진 이마 등을 교정 않고 사는 것은 공공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례와 태만, 빈곤의 ‘주홍글씨’로 낙인찍히지 말란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의 딸이 수술을 받게 되어서가 아니라 저도 이제는 ‘성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백세 시대’를 살기 위해선 건강과 함께 시시때때로 외모를 다듬는 것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합니다. 아직 백세 가까이 가지 않았고, 당장 화상이나 사고를 당하지 않은 바에야 내게 수술비 마련은 너무나 요원한 일이니 당면한 고민거리거나 선택을 갈등할 주제는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사각 턱'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끝이 내려앉은 ‘납작코’입니다. 그래서 '김치~~' 하며 사진을 찍을 때 '나도 남들처럼 콧구멍이 나와 봤으면' 하는 실현 가능성 없는 소망을 늘 품고 삽니다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1센티미터만 낮았어도 세계의 역사가 다시 쓰였을지도 모른다니, 반대로 제 코가 1 센티만 높았어도 제 가정의 역사가 지금처럼 전개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모임 중에 ‘말코 글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글방 방장의 코가 ‘말코’처럼 생겼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다네요. 지금은 ‘마르코 글방’이라 불리지만 원조는 어디까지나 ‘말코 글방’이고 저는 ‘말코’가 더 정겹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방법은 그것을 당당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열등감도 콤플렉스도 아닙니다. 글방지기가 '말코'라서 '말코 글방'이듯이, 만약 제가 모임을 주선한다면 ‘납작코 글방’이나 ‘사각 턱 글방’이 되겠지요. 아니면 ‘무다리 글방’도 괜찮겠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신체의 약점을 그냥 드러내고 삽니다. 남들의 시선보다는 나의 내면 시선에 초점을 두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인 데다 이 색상이 가장 많이 나가요.” 하며 손님을 끄는 옷가게 주인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하고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을 리가 없는데 파는 쪽도 동일한 선택을 부추기고, 사는 사람도 그래야 마음이 놓인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시시콜콜 노상 ‘개성 타령’을 하면서도 실상은 남과 다르지 않아야 안심이 되니 참 이상한 심리입니다. 하물며 얼굴까지 같아야 하다니.

그래도 친구 딸 수술은 잘 돼야 합니다. 왜냐면 결과 봐서 내 턱도 정비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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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견쓰기(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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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220.XXX.XXX.195)
역시 여자인 것을!^^
저도 남자인 것을 어찌 피하겠습니까? 예쁜 모습 보는 것이 더 나음을 피할 수 없지요.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예쁘면 좋은데 말입니다. 자기 좋고 보아 좋고. 이래저래 좋은 것을!!
결과 좋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아연 님도 기대합니다.^^ 지금도 예쁘지만 더 예뻐질 수 있다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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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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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예쁜 게 좋다고 수술까지 한다는 것은 저는 동의 못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입에 풀칠 하기도 빠듯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글쟁이들을 제 대접하지 않는 한 저는 성형외과 근처도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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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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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112.XXX.XXX.157)
작가님, 참아주세요 사각턱이 그정도면 전국민의 2/3는 사각턱이겠네요. 삼각턱은 어쩌게요? 제이야기는 아니네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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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2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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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112.XXX.XXX.157)
예쁘고 싶은 여자의 본능과 돈 벌려는 사람들의 광고로 수술을 많이 하지만 나는 겁이 많아서 절래절래 머리 흔들어요. 요즘은 예술미가 아니라 상품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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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0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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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39.XXX.XXX.180)
성형 얘기를 들으면 우선 겁부터 납니다.
얼마나 아플까?
잘못되면 어쩌나?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면 정작 저 자신이 성형 원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60 년대 초 고등학교 1 학년 때 온 가족이 제 뻐드렁 이가 밉다고 야단 할 때 엄마가 치과에 데려가서 교정을 주문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교정 기술은 없었기에 앞니 두 대를 강제로 뽑고 의치를 해넣었습니다.
양 옆의 이 두대를 생으로 갈아서 도합 네 개의 의치를 만들었는데 그 때는 기계도 열악하고... 얼마나 아팠는지 지금은 기억도 못하지만 그 뒤 십여년 간격으로 다시 해야 했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네 번 째로 다시 햇습니다.
이번에는 두대의 이를 더 뽑고 도합 여섯 개의 의치를 ......
이뻐졌냐고요?
지난 청춘 시절엔 가지런한 이가 이쁘다는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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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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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후덜덜~. 성형의 원조, 성형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고등학교 때 시작한 성형이 어제까지 이어지며 대미를 거두었다니 성형의 길은 정녕 멀고도 험난하군요. 그 과정도 믿어지질 않구요.

10대 때부터의치를 해 넣었다면 생활에 그만큼 불편도 있었을 텐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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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0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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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39.XXX.XXX.180)
앞니로 갈비를 뜯는다던가? 그런 호기는 잊은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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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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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맨 (112.XXX.XXX.157)
성형문제는 처음 언급한게 아니죠. 그만큼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모양입니다. 성형에는 부정적이지만, 고친것하고 상관없이 아무래도 잘생긴사람에게 눈길이 가는건 누구나 부인할수없을거에요. 그런 이중성을 갖고있네요. ㅊ..... 그저 고치지않고 살아도 폼나게 ㅎㅎ 부모가 만들어주기를 바라는수밖에 ... 제가 몇자 안되는 댓글을 쓰면서도 무슨소릴하는지 좀 혼란스럽네요. 전에는 안된다고 했는데 이제 생각도 바뀌어가는건지... 어쨌든 저하고는 상관없어서 다행이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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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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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웅 (112.XXX.XXX.157)
통통튀는 신선생님의 글이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성형을 유도하는 세태가 예쁘게 생긴 제 딸의 메부리 코도 기어이 수술하게 만들더군요~^^ 공감이 가는 좋은 글로 이런 세태가 변하기를 바라지만 글 마지막에 신선생님도 성형을 고려하신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이용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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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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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성형은 무슨. 농담입니다. 저는 이쁜 얼굴도 아니지만 못 생겨서 두 번 돌아 볼 정도는 아닙니다. 그럭저럭 살아낼 만한 얼굴입니다.^^

딸을 이기는 아버지들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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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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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야 (175.XXX.XXX.88)
사진으로 봐서는 미인과세요. 아무리 봐도 납작코도, 사각턱도 아니니 제 눈이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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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7: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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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눈을 의심하셔야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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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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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얼큰이'나 '큰 바위 얼굴'들이 들으면 몰매 맞으실 말씀. 얼굴 작게 보이려고 경락도 받고 생 난리잖아요. 심한 자랑을 ㅋㅋ. 수술법이 있다해도 병원측에선 수요 공급면에서 수지타산이 안 맞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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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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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임 (223.XXX.XXX.34)
아연님 올 한해도 잘 살아내셨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뜸하게 지냈지만 잘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지구반대편에 뜸하게라도 기억하고픈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곤 합니다. 일년에 서너번 아니 한두번이라도 이렇게 안부묻고 전할수 있으니...저도 잘 지냈답니다. 2014년은 평생 잊지못할 해가 되긴 하겠지만 한해의 킅자락에 서서 되돌아보니 감사할 일뿐이네요.6월에 친정아버지를 보내고, 9월엔 딸래미를 시집보냈으니 큰일을 두가지나 치른셈이죠. 여튼 떠나보내고 새로 맞이하고 이것이 인생이겠지요. 아연님도 이런저런 일 많았겠지만 좋은일만 기억하며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존글 많이 써주세요. 저도 사각턱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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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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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저 지구 반대편이 아니라 요즘은 같은 편에 삽니다.^^ 정말 소식 뜸했네요. 한국에 와서 산 지 1년도 더 넘었습니다.

올해 여러가지 일 겪으셨군요. 저는 지난 해 겪은 일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만. 사각 턱만 겪는 일은 아닐테지요.^^

인륜지대사를 두 건이나... 위로와 축하를 함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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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2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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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임 (223.XXX.XXX.14)
그래요~^♡^
그간 많이 소원했었네요~~^^
그럼 언제 함 뵈야겠네요.
아주 돌아오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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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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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슬 (112.XXX.XXX.157)
헉, 작가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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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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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내가 뭐라고. 단지 돈이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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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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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남 (112.XXX.XXX.25)
ㅎㅋㅎ <모난 돌이 징 먼저 맞는다>는 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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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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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정 맞을까봐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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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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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천 (220.XXX.XXX.217)
글쎄 우리 인간은 이렇게 늘상 이중성의 연속이라니까요~
통일은 분단조국의 최우선 과제라면서도 은근히 가난한 북쪽을 떠안아야 하는 부담 때문에 쭈빗거리는 거라든지,
신 작가님처럼 개성을 피력하시면서도 은근히(?) 성형을 두둔하시는 거라든지,자주국방을 위해 전작권을 돌려받는게 당연함에도 자신감의 결여로 손사레치는 것 모두가 바람직하지 못한 이중성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이중성이야 애교로 봐줄 수도 있지만 대의 앞의 이중성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만족적 범죄에 대한 역사적 청산이 한번도 없었기에 이중성이 아예 체질화 되버린 것 같습니다.직언하면 천박한 너무나 천박한 기회주의죠!
물 흐르듯 시류에 영합하는...
그러니 신작가님도 마음 내키시면 언제라도 눈치보지 마시고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십시오! 그래도 가능함 자연미를 유지 하시는게 부가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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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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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112.XXX.XXX.157)
견적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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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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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 Pal CHOI (112.XXX.XXX.157)
참 글이 솔직하고 재미있어 정감이 갑니다

Hansung International Patent & Law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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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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