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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불공정 게임
박상도 2016년 07월 06일 (수) 03:17:01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20대 국회가 시작부터 술렁이고 있습니다. 보좌진 임면권을 100% 국회의원 개인이 독점하고 있고 누구를 뽑아 쓰든 그 사람들 마음이다 보니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문제가 불거지자 국회의원들의 친인척 보좌진 20여 명이 줄줄이 사퇴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사퇴한 보좌진 중에는 실력이 검증된 유능한 사람도 있어서 단순히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십수 년을 몸담은 조직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만, 청년 실업자가 한 집 건너 한 명씩있는 현실과 가진 자들의 각종 부조리에 지친 대중들에게는 그들의 사정을 봐 줄만한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특히, 서영교 의원의 경우는 친 딸을 인턴 비서로 채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딸의 로스쿨 진학과 국회의원 인턴 비서 경력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이른바 금수저들에게는 자신의 스펙에 국회의원 보좌관을 했다는 경력 한 줄을 넣는다는 것이 대수롭지 않을지 몰라도 흙수저들에게는 남의 나라 일처럼 아득히 멀게만 느껴질 겁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쟁취하여 그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었더니 그들은 우리가 부여한 권력으로 제 자식을 금수저로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이 흙수저들을 위한 법안을 만들 리 없고, 제 자식에 발목이 잡혀 자식 앞길에 걸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청탁을 들어줄 것이 뻔합니다.
 
흙수저들이 성공하기 힘든 사회가 된 것은 이렇게 반칙을 하는 못된 어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서영교 의원의 딸이 국회의원 인턴을 한 것이 로스쿨 진학에 도움이 됐다면 그녀는 공정하지 못한 경쟁을 통해 입학을 한 것이고 그녀의 입학으로 누군가는 불합격의 아픔을 겪었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이 땅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어른들이 쳐 놓은 이런 그물망 같은 비리의 네트워크를 통해 금수저들은 지옥에서 건져지는 반면, 대다수 흙수저들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밑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돈 없어서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해서 서럽고, 이를 악물고 공부해도 뛰어 넘지 못하는 신분 아닌 신분의 벽이 가로막혀 있어서 절망하게 됩니다.
 
취업의 문이 높다 보니 최근에는 부모의 직업을 물려받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사안에 따라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가업을 이어받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의 도움으로 남들보다 쉽게 직업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근로자 100인 이상 2,769개 사업장의 단체협약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용세습 내용을 명문화하고 있는 기업이 총 694개로 25.1%나 된다고 합니다. 고용세습은 정년퇴직자 및 장기근속자, 업무 중 숨지거나 크게 다친 자의 자녀를 우선채용하거나 채용 시 가산점을 주는 제도입니다. 업무상 숨지거나 다쳤을 경우 고용세습이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단지 장기 근속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고용세습을 하는 것은 요즘 같은 취업난에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얼마 전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는 한 연예인의 하소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 자기 자신만 잘 다스리면 쉽게 돈 벌고 대접도 잘 받는 직업이라서 자신의 딸도 이 직업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도무지 엄마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한탄이었습니다. 과거에는 탤런트나 가수, 코미디언들이 자신의 자식들이 부모와 같은 직업을 갖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달라지고 수입이 좋아지자 힘들게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직장에 취직해서 명퇴 걱정을 하면서 전전긍긍 살아가는 것보다 대접받고 돈도 잘 버는 자신의 직업을 물려받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황신혜 씨와 딸 이진이 양이 종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과 래퍼 MC그리로 활약하고 있는 김구라 씨의 아들 김동현 군이 부친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거북한 마음이 든 이유는 그들이 그들만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른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송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공채 시험을 보고 아나운서에 합격해도 ‘끼’를 인정받기 전에는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특별한 스토리가 있기 전에는 꿈도 꾸기 어렵습니다.
 
두 사람 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고 나름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서 주목 받는 신인이 될 자격은 있지만 딱 거기까지지 리얼리티 다큐 프로그램의 주인공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는 아닙니다. 동현 군 스스로도 금수저 논란에 대해, 자신이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했듯이 부친의 영향력이 알게 모르게 작용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상황일 겁니다. 다만, 자신의 곡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고 게스트로서의 자격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음원 차트 1위를 했다고 해도 동현 군이 김구라 씨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 자리에 나오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연예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지도’입니다. 요즘처럼 매체가 다양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엄정하게 얘기하자면 이진이 양 정도의 재능을 가진 모델은 많습니다. 그리고 김동현 군 정도의 랩 실력을 가진 친구들도 많습니다. TV무대에 한 번 서기 위해 기획사마다 연습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몇 년씩 피땀을 흘려가며 고생을 합니다. 그런데 자신과 실력이 별로 다를 바 없는 경쟁자가 부모의 후광으로 TV출연을 한다면, 그것도 몇 시간씩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누구나 다 아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된다면 이들로서는 정말 맥 빠지는 일일 겁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연예사업은 인지도가 바로 수입에 직결된다는 것입니다. 대중이 이름을 기억하는 개그맨의 연간 수입은 10억 원 안팎이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알려지기만 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연예계입니다. 대중이 갖고 있는 도덕의 잣대가 직업에 따라 그 적용에 차이가 날 수는 있어도 서영교 의원이 친딸을 자신의 인턴 비서로 채용한 것과 일부 연예인들이 방송과 관련있는 직업을 희망하는 자신의 자녀를 그들 스스로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후광으로 TV에 출연시키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정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에 기대면 답이 나옵니다. 서영교 의원이 얼마나 짧은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나를 알고 싶으면 ‘내 자식이 로스쿨에 지원해서 스펙 부족으로 불합격했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이고, 연예인 2세가 고속 열차를 타고 스타의 길에 접어드는 것이 왜 불합리한지를 알려면 '내가 그들의 성공을 보며 한숨 짓는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 부모'라고 생각한다면 답이 나옵니다. 그러니 이러한 방송이 얼마나 생각이 부족한 기획에서 탄생한 것인지 두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연예인 가족을 보며 그냥 편하게 궁금증을 풀며 가십거리를 찾는 시청 태도 역시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필자는 이진이 양과 김동현 군의 발전과 성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연예인 2세니까 부모와 같이 출연하면 시청률도 오를 것이고 화제도 될 테니까’라는 기회주의적인 생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 덕으로 인지도를 올렸다는 편견과 불명예를 얻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영교 의원이 저지른 잘못된 관행이 국회라는 작은 찻잔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고 온 나라의 잘못된 관행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젊은이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헬조선의 굴레를 벗을 수 있습니다.

 

 

* 이 칼럼은 필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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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견쓰기(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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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붕 (125.XXX.XXX.188)
안녕하세요. 박 아나운서님,
환부를 치료해주는 듯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 친구 중에 기획사에 소속되어 맹연습 중인 친구가 있어 공감되는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학업도 접은 채 몇 년 째 고군분투하지만 아직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죠. 진로의 방향을 이미 정해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불확실한 장래를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이런 양상은 내 자식만을 보호하려는 부모들의 강한 기회주의적 애착심 때문일 테고,
금수저를 등에 업고 천재일우 같은 기회를 거머쥐었다 해도 천부적 재능과 부단한 노력 없이는 결국 자연 도태되겠죠. ^^ 또한 고위 관료들의 비양심적 불공정한 편법에 대해 국민적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지속적인 관심,
적절한 응징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 아나운서님,
이 사회의 검은 흠집들을 달필로 서늘하게 녹여주셔서 더위마저 잊게 만드시는군요.^^
한줄기 소나기 같은 글이었습니다.
시원한 빗줄기 이후,
다시 후끈 더워지니 이게 문제겠죠?^^
건강하게 여름 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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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06:46:58
2 0
아메리카노 (175.XXX.XXX.199)
안녕하세요
폭염으로 얼굴이 익어가는 주말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요,
긴 글 감사합니다.이 사회가 썩지않도록 노력하는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며칠전 문득 한밤의 dmb가 무척 그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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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9:52:01
0 0
문똑똑 (220.XXX.XXX.23)
안녕 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불의에 타협하지 아니하고 냉철한 비판과 따뜨싼 온정이 넘치는 말씀 함께 공감하며 통탄의 마음으로 글을 읽어습니다.
벌써 언젠가부터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먼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현실과 권력세습 혹은 예능계에도 대를이은 연기자들이 속속 나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가끔은 이시대가 보통의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기 정말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구나 생각이 들어 가끔은 정말 씁쓸함을 느낄때가 많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실력으로 인정받고 더 나아가 그런 사람들의 뿌리가 제대로 내리는걸 보는게 많은 사람들의 꿈이 아니런지요.
이런마음을 가진사람이 많아지면 참좋은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을그래도 갖고 싶네요
생각을 키워주는 좋은칼럼 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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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3:38:23
0 0
CosMos (122.XXX.XXX.39)
박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무더운날씨에 오늘도 애쓰셨어요~
늘 냉철한 판단으로 정확한 답변을 주시고 힘든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주셨지요~ 해 주셨던 좋은 말씀들 늘 기억하며 삽니다

그냥 무조건 성실히 꽤부리지않고 열심히 살면 성공한다고 배우던 시절이 있었고 다 크고 보니 맨땅에서 일을 이루는 것은 힘드니 아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해~ 뭔가 자꾸 수고하지않고 얻으려는 습성이 생기는 것같아요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판단한 일을 행복감에 취해 청춘을 불태울 수 있는 젊은이들이 나오는 그런 교육을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하시는 모든 일들 잘 되시길 기도드릴께요^^박아나운서님 화이팅~ 고릴라 정오뉴스 저도 직장에 있지만 잠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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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2:03:51
0 0
yk (220.XXX.XXX.213)
글 잘 읽었습니다.
가정에 자녀들이 奇古나는 영재력이 있어도 혹시 부모 그늘 영향력으로 빛을 본 것 같지만 결국 자녀가 장년쯤에 보면 부모의 직업을 비슷하게 계승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한국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특권의 유혹 때문인지 결국 혈연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옛 속담처럼 '콩 심은 곳에 콩나고 팥 심은 곳에 팥 나듯 " 올바른 의정 활동없이 눈가림으로 국민의 혈세 거져 취득한들 비양심자만 길러내는 의원 양성소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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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19:14:33
0 0
이레네 (175.XXX.XXX.156)
샬롬~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마른 장마 끝에 퍼붓던 며칠 간의 비가 그치고 이젠 폭염의 계절이 성큼 느껴지게 하는 날예요, 오뉴월 강쥐도 안 걸리는 감기에 작년처럼 고생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평안한 여름 나시길요.

아래 칼럼도 새겨 읽고는 여유있게 알은척한다고 하다가는
어느새 새 글을 맞닥뜨렸네요.
한밤 식구들은 여전히 '한밤~'으로 힐링하던 가슴 한 구석 허전함을
우리들의 만남으로 톡나눔으로,
모두들 바쁜 중에도 늘 박아나님의 뉴스와 칼럼을 기웃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저 역시 버릇처럼 새벽 시간에
P방송을 듣다가도 5 시 시보엔 고릴라로 건너갔다가 한 달에 두어 번
이른 시간에 들리는 귀에 익은 목소리에 반가워 하고
오늘처럼 집이거나 운전중일 때는 평일의 정오 뉴스 시간도 되도록 맞추면서 말예요.아나운서로서든 오랜 방송인으로서든, 동안 무르익은 역량이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박아나님만의 아주 특별하고 진솔한 사람내나는 방송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정도의 격차와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만 두 사례 모두 불공정 게임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음입니다. 그런데 저 또한 큰 자식을 둔 엄마이니 부모의 자식 껴안기엔 짙은 연민 또한 느끼게 됩니다,
'진로를 앞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를 둔 부모라면 자식에게 보탬이 될 무엇을 못할까'라는 생각에 미치면.
저희 큰애도 대학원 진학과 취업을 저울질하다가 지난달 말에 취직했어요.
공부는 언제든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취업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시기 또한 자유로울 수만은 없고, '네 뜻을 펼치기 위해 맘껏 하고픈 공부를 하거라' 마냥 장려해 줄 집안 형편도 아니기에 저 또한 내심 그 결정에 다행스러워했습니다.ㅠ.ㅠ

그래도 한 번 더 깊이 생각한다면 정말 무엇이 대의이고 정의이며 또 자식을 위한 일인지 그 답을 모른 체할 수 없겠지요. 손바닥으로 어찌 하늘을 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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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15:32:10
0 0
김종우 (121.XXX.XXX.50)
맞습니다. 민주주의는 실력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지요.
기회를 박탈하거나 당초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네 좋으라고 투표해주는 것이 아닌데 착각들 속에서 정치하는 모양입니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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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0:46:32
0 0
... (120.XXX.XXX.23)
사회가 이렇게 파행적으로 흐르다보면 종국엔 파멸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 전에 사회 구성원 모두의 각성, 특히 사회의 리더라구 자처하시는 분들이 먼저 그들의 안팎을 살펴봐야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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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08:34:18
0 0
홍태식 (123.XXX.XXX.38)
참으로 에리하고 사안을 바라보는 안목이 탁월한 글입니다. 논리적 사유와 그것을 문장화하는 힘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을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박 선생님의 빈틈없는 논리 전개력과 탄탄한 문장의 구성력은 저를 포함하여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박 선생님의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박 선생님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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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4:49:01
1 1
김정자 (116.XXX.XXX.5)
불공정한 사회/
불공정한 행위/
가진자들의 그들만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
자꾸만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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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1:33:27
0 0
dawn (58.XXX.XXX.205)
금수저 흑수저와 관련해서 습관 편견 관행 전통 역사,작금 우리나라 국민 의식과 변화의 소망을 아주 알기 쉽게 잘 써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칼럼도 컨디션이 있습니다.가끔 그런 생각하죠..
시류와 주제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등장 조연들과도 적절합니다.
암튼 읽고 나서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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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1:12:33
0 0
꼰남 (112.XXX.XXX.25)
과유불급!
역지사지!
타산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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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9:09:02
0 0
자작나무 (221.XXX.XXX.190)
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만들고,
집행하고 심사해야 할 이들의
반칙을 외면하고,공정한 경쟁을
얘기하는 것은 허망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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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8:48:39
0 0
ㅋㅋㅋ (223.XXX.XXX.118)
뭐야
서영교 딸?
황신혜 딸?
김구라 아들?

껄껄껄
박정히 딸년 박근헤 김정일 아들새끼 김정은 이건히 아들놈 이재롱이를 갖고
떠들 용기 없으면 그냥 짜부라져 계세요
이런 글은 그냥 내 댓글만큼의 가치도 없어요
뭘 연예인 따위 보좌관 따위 가지고 호들갑 떠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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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8:27:23
0 4
최석권 (165.XXX.XXX.42)
짜부라져 있으라니?
말조심 하소
몇 살 먹었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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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2:28:27
0 0
ㅋㅋㅋ (223.XXX.XXX.50)
몇 살 먹으면 민변을 간첩이라고 생각하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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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9:06:59
0 0
한 팡세 (118.XXX.XXX.250)
글 감동 깊게 읽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밤을 새워가며 손가락에 둑살이 박히도록 기타줄을 당기고 있을 수많은 아웃사이더들에게 갈채를 보낼 따름입니다. 그래도 묵묵히 자기 일에 매진을 하는 수많은 민초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지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 불청객으로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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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7:24:2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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