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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를 보여다오
김영환 2017년 01월 11일 (수) 00:01:54

탄핵소추 과정에서 필자의 가장 큰 관심은 '최순실 거라는 태블릿PC'입니다. 재벌 계열의 JTBC는 10월 24일 첫 보도로 여기에 청와대 연설문 파일이 44개나 들어 있으니 ‘국정 농단의 증거’라며 박 대통령 공격의 원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 물건은 검찰이 증거 능력이 없다고 자인했는지 헌법재판소에 증거물로 내놓지도 못했습니다.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되던 12월 9일 손석희 앵커는 “애초에 태블릿PC 같은 것은 필요 없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발을 뺐습니다. 이 방송은 ‘국정 농단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를 자랑했습니다. 보도 팀은 여러 상을 받았죠. 그렇지만 이 방송은 이 태블릿PC가 있었던 현장의 실물 영상 대신 충전기 구매 영수증을 12월 8일 보여주었습니다. 최 씨는 태블릿이 없고, 쓸 줄도 모른다고 세계일보 기자에게 말했고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는 국회 청문회에서 최 씨가 컴맹 수준이라고 증언했습니다.

태블릿PC를 여러 대 가지고 있는 필자는 태블릿PC의 국정 농단과 실세라는 최 씨가 그걸 어이없이 방치했다는 게 아리송했습니다. 태블릿PC는 아래한글 등을 구입해 깔면 문서를 수정할 수는 있죠. 할머니인 최 씨가 외부 자판도 없는, 초대형 스마트폰 같은 8.9인치 태블릿 화면의 내장 키보드를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일부 언론 주장대로라면, 새빨갛게 고쳤다는 건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아니면 태블릿에 쓰려고 필자처럼 무선 키보드를 샀을까요?

언론·시민단체들과 대통령 변호인 측 등은 이 태블릿PC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과 증거물 채택을 주장했고 기자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국정 농단의 증거’라고 외쳤지만 검찰은 이 증거물을 최순실 씨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변호인은 말했습니다. 국회 청문회는 대통령의 미용과 의료기록 같은 사생활을 샅샅이 파헤치면서 이 중요한 태블릿PC의 보도자나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소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갈수록 이 태블릿PC가 "수상하다"는 의혹이 커진 것입니다.

“애초에 태블릿PC는 없었다.” “USB로 청와대 파일을 심어서 조작한 것이다….”라고 의심하면서 파일에 접근할 수 있었던 전 직원의 소행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운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이다”라는 한겨레신문 기자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처음에 JTBC가 증거라고 보여준 최순실 씨 거라는 PC 화면에는 말도 안 되는 ‘JTBC’ 폴더, ‘기획취재팀’ 폴더는 물론이고 태블릿PC에는 드문 C 드라이브, D 드라이브도 보였습니다. 지금은 동영상을 검색해보면 자기 회사 폴더들이 지워져 있습니다. 이는 사실 보도를 외면했다는 증거입니다.

설왕설래 중이지만 최 씨 거라는 SHV E140S 기종이 통화 기능이 없는 와이파이 버전이라면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라는 ‘개통자’가 존재할 리 없고 독일의 ‘영사 콜’이라는 메시지나 소유자가 왼쪽에 보이는 주객전도 카카오톡도 불가능합니다. 필자도 초기엔 태블릿으로 카카오톡을 했지만 그 대신 핸드폰에서 안 돼 태블릿에서 기능을 지웠습니다. 1카카오 1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물론 데스크톱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설정한 카카오톡이 됩니다. 만약 통화 기능이 있다면 최 씨가 이 넓은 태블릿을 두 손으로 잡고 어떻게 통화했고 셀카를 찍었으며 핸드폰은 어쩌고 이것으로 카카오톡을 했을까요? 검찰이 상세하게 밝혀야 할 문제들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0퍼센트인 나라의 국민입니다.

손석희 씨는 12월 초순  “입수 경위를 밝힐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입장이긴 합니다만…”이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했을 뿐이죠. 그래서 “처음엔 PC라더니 왜 태블릿PC로 바뀌었나. 검찰은 프랑크푸르트 최 씨의 쓰레기통을 뒤져서 주웠다고 했는데 왜 JTBC 보도는 서울의 ‘신사동(사실은 청담동) 블루 K 사무실’ 책상으로 바뀌었나. JTBC 기자는 2016년 10월 18일에 처음 현장에 가 보고 이틀 뒤 빈 사무실을 관리인 도움으로 열고 누가 훔쳐 갈 것 같아 태블릿을 가져왔다고 했는데 첫 보도를 한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상암동에 비밀 아지트를 차리고 1주일 넘게 검증을 했다니 입수는 발표보다 훨씬 전의 일이 아닌가?”라며 언론 단체들이 모순된 해명을 적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오는 3월은 종합편성 채널 재허가를 결정하는 달입니다.

손 씨는 나중에 국정 농단보다 세월호가 문제라고 말했지만 소위 ‘최순실 거라는 태블릿PC'가 사람들을 거리로 나오게 하고 이를 민의로 삼은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하게 된 것은 손 씨가 자부하는 대목입니다. 이제 와서 그게 대세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혹시 검·언과 정·언 합작으로 이 태블릿PC의 역할은 끝났기 때문에 이제 덮으려는 게 아닌가 하고 많은 사람들은 의심합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 소추가 형사적 소추와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국정 농단 범죄의 주요 물증이라는 이 태블릿PC의 정체도 밝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을 VOA(미국의 소리)의 기사처럼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먼저 탄핵하고 혐의를 박 대통령의 표현대로 ‘엮어서’ 내쫓으려는 것이니 합리적인 자유민주 사회가 아니죠.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민주당 본부를 도청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퇴했지만 도청 팀 체포에서 최종 탄핵에 2년이 걸렸습니다. 언론단체들은 탄핵과 상관없이 이 태블릿PC의 진상을 끝까지 추적할 태세입니다. 김기수, 도태우 변호사 등이 주축인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은 지난 5일 2,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태블릿PC에 대한 국민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10일엔 언론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이 위원회의 공동대표인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는 "탄핵 정국의 핵심인 태블릿PC 조작 문제를 간과하고서는 검찰, 특검의 수사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란죄로 고발할 것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최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를 확보했다. 이 태블릿PC는 JTBC가 공개한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안하지만 JTBC는 태블릿PC를 공개한 일이 없습니다. 새로운 태블릿PC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 씨 태블릿PC의 새로운 등장과 '탄핵의 스모킹 건'이라는 JTBC 태블릿PC의 정체성에 관한 의혹은 전혀 별개의 사안입니다.

역사에 남을 일을 졸속으로 할 수 없습니다. ‘헌정의 보루’라는 말이 맞는다면 헌법재판소 위엔 아무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신속성이 공정성을 해치면 안 됩니다. 나라가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권한대행을 무시하고 야당이 정부에 협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드 배치가 몇 달 뒤로 임박했는데 이를 다음 정권에서 하겠다는 더민주 국회의원 7명이 중국에 가서 외교부장 왕이를 만났다고 사대외교를 자랑하며 한미안보동맹을 깨는 반 안보 행각을 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흙탕물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도 거세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국민이 정직한 역사를 보고 있는지는 주로 언론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것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도의 부작위 못지않게 무서운 일은 언론이 조작과 선동의 유언비어 생산자나 유통자가 된다는 일입니다. 이윤재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한국 언론들의 민낯은 ‘저널리즘’보다는 ‘너절리즘’이다. 언론이 언론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자탄했습니다. 많은 국민을 잠시 속일 수는 있겠지만 모든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시청자들은 자신이 보는 모습이 진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대세 속에 있다’라고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 이 칼럼은 필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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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견쓰기(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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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211.XXX.XXX.205)
애써 정중히 의견을 댓글로 달았는데, 본인 동의 없이 삭제했군요.
자유칼럼그룹 관리자가 한 일입니까, 이 칼럼의 필자가 한 일입니까?
분명 아래의 [운영원칙]을 거스르는 내용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댓글을 보니, 필자의 의견에 반하는 다른 댓글들도 무단 삭제한 모양입니다.
한심하기 짝기 없군요. 사실에 근거하여 정중히 의견을 개진해도 이런 식으로 댓글을 삭제하여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글들만 남겨놓는다니요.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언론인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기 바랍니다.
자유칼럼그룹 필진 중 한 분과 지인 관계라서 이곳의 글을 메일링리스트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글의 수준이나 운영 수준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면 '자유'라는 허울좋은 말로 스스로 꽉 막아 놓은 그들만의 공간이 될까 염려스럽군요.
이 필자의 글은 어차피 이제 보지 않을테니만,
댓글 삭제는 똑똑히 지켜보고 목격한 사실이니 그 부당함과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는 바이며,
자유칼럼그룹의 다른 필진들까지 욕먹이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수준을 지켜 운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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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09:35:47
3 0
이레이저헤드 (180.XXX.XXX.105)
또 지웠네 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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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12:58:08
1 0
이규 (59.XXX.XXX.117)
자유칼럼을 잘 받고 있는 독자입니다.

정의와 공정성이 실종된 이 엄혹기에 김영환 에세이스트의 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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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23:47:18
3 8
찰리 (119.XXX.XXX.187)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 분입니다. 요즘같은 세태에, 분위기에 편승하는 언론같지않는 언론이 판치는 요즘에 말입니다. 박수를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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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7:47:06
8 15
살모사 (121.XXX.XXX.25)
조용히 지켜보던 국민들에게 사실의 눈을 뜨게 만드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대통령의 실책에 대한 혐의에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도 막상 유력한 증거로 내세웠던 태블릿피씨의 정체를 공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조사할 생각도 하지 않는 이유가 매우 궁금했는데.... 이글은 사건을 터뜨린 언론이나, 기다리고나 있었다는듯이 몰이식 조사를 하는 검찰이 국민을 바보로 여기고 있던가 또는 애당초 사건은 조작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증을 굳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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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7:15:57
7 17
skkim2011 (175.XXX.XXX.208)
정말 최근에 좋은 의견? 바른 의견..사실에 근거..을 표현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언론이 증권가의 찌라시 수준도 못되는 현실에서 선동만 하는..뭔가 누군가에 잘 보여 국회의원? 소위 중요 공공기관 자리..를 넘보는 게 아닌지? 용감히 계속 국민을 계도하다보면 세상이 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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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3:35:25
7 17
살모사 (121.XXX.XXX.25)
21세기는 사실을 왜곡하며 마녀사냥이나 하고 인민재판이나 하는 시대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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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8:34:07
8 13
무심혼 (211.XXX.XXX.125)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참모들, 장차관 관료들, 이화여대 교수들, 여러 피의자들의 비정상적인 언행들,소위 재벌이라는 범법자의 소굴들, 그리고 정호성 녹취파일, 안종범 노트, 김영환 수첩, 국정감사시 여러 증인들의 증언들 ~~~
정말 나라 꼴이 말이 아니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쳐 살기좋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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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1:23:30
14 6
훠이 후어이~ (115.XXX.XXX.106)
맞습니다.

너절한 종편의 얇삭한 선동으로 이 나라가 이렇게 망신창이가 되는 꼴이 너무 서글픕니다. 영환님의 지적대로 취재원의 정당성과 피고의 주장이 충분히 사실검증을 거친 다음 헌재가 결정해야 됩니다.

좋은 글 고맙고, 힘껏 퍼나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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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0:55:51
9 13
꼰남 (220.XXX.XXX.208)
보도에 속고 드라마에 혹하고
완장과 상혼에 휘둘리는
나부터 눈 부릅 뜨고 정신 차리고
우리 가족부터 붙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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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0:51:53
6 1
최영애 (125.XXX.XXX.140)
우리나라 누구를믿고 살어야하나요 요즈음 젊은사람들 정권바뀌면 큰 혜택을 받을것처럼 언론보도만 믿고까불지만 너의들 젊은이들 늙어 봤냐 나는 젊어봤다 모르면 어른들 말을 명심하고 옳은 판단으로 식견을 넖여가기바라는 마음이며 언론보도자들 좌중을 바라는 바이며 특권을 믿도록법을 지켜주시기를 간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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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9:42:15
7 14
조계석 (49.XXX.XXX.33)
참 좋은 글이다. 최순실 사건의 핵심이 이 피씨에 들어있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이 피씨의 존재와 소유자에 대한 근본적인 수사는 외면하는 검찰, 이들이 진실한 국민을 위한 정의의 검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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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9:15:03
10 14
자작나무 (221.XXX.XXX.190)
거짓은 거짓을 낳게 되고,
나중에는 그것이 진실을 밀어
낼 때도 있겠지만,냉엄한 시간은
이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소중한
교훈이지요.
--그래도 지구는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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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8:12:09
7 3
자작나무 (221.XXX.XXX.190)
의도와 다르게 이해될 때,
피차 답답하게 되지요.
짧은 <댓글>을 달 망정,
정성을 더 쏟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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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3:49:27
1 0
독자 (218.XXX.XXX.231)
국민을 선동하는 것, 국민이 너무 쉽게 선동되는 것 모두 안타깝습니다. 책임있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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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7:41:27
8 14
김홍연 (211.XXX.XXX.233)
언좌정검 등이 혹세무민하여 일부 반사회자들의 굿판에 선량한 시민과 학생들을 부추켜서 인민재판을 하는 것 같기에 한탄스럽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뜻이라는 단어가 못내 거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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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7:34:21
7 13
오마리 (222.XXX.XXX.98)
공감 합니다
모두가 흥분해서 이성을 잃고 그리 만든 건 무책임하고 선동적인 언론입니다
매국이라고 중국에 간 민주당 의원들을 지적한 동아일보 여성 논설위원 같은 소신있는
언론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흥분하기 쉬운 다혈질인 한국 국민들에게 불을 부치는 건 언론인데 fact 를 알기 전 유언비어
부터 퍼뜨리는 무지막지한 행태가 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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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4:13:16
8 15
마리오 (58.XXX.XXX.10)
최종 재판의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국민은 '정보의 자유'가 있고 검찰은 수사 중간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중간 발표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서 민간인이나 특히 공직자들의 위법사항이나 범죄가 드러났을 경우, 분노해야 하는 것이 정의롭고 상식적인 국민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정의로운 한국 국민을 마치 윗사람이나 된 듯 아래로 내려보며 폄훼하는 발언이 지나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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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0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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