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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윤서결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들
박상도 2022년 07월 18일 (월) 00:26:44

미얀마(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는 과거에 버마(Burma)였습니다. 영국이 식민지배를 하면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버마족의 이름을 따서 버마로 국명을 바꿨고 독립 이후에 독재 군사정권이 미얀마로 이름을 다시 바꾸면서 오늘날 이름이 미얀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미얀마의 어원이 버마이기 때문에 언어학적 지식이 없는 군부의 독단적인 행위로 나라 이름이 도로 미얀마로 바뀌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유럽에서는 미얀마를 버마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몇 해 전에는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학살해서 당시 실권을 잡고 있던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버마가 스스로 국호를 미얀마로 바꿨어도 우리가 그대로 버마로 쓰면 그걸 그 나라가 상관할 일이 아니겠으나 우리는 친절하게도 버마를 미얀마로 표준어를 고쳤습니다, 이때, 김상준 전 KBS아나운서가 한 강의에서 “국어는 우리끼리 쓰는 말이잖아요? 우리가 편하게 쓰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는데, 버마가 미얀마로 이름을 바꿔달라고 우리에게 요청한 일도 없는데 우리가 알아서 이름을 바꿔 부르는 경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한탄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나랏말씀이 듕귁에 달아 문자와르 서로 사맛디 아니할새’로 시작하는 훈민정음 서문의 취지를 생각하면 국어의 표준말은 우리 국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이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어야 옳습니다. 물론 우리 국민의 지적인 수준이 매우 높아서 버마를 미얀마로 바꿔 부르는 것이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은 듯합니다만,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그들의 이름을 바꿔줘서 어떤 이득을 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내부에서도 군사독재 정권이 바꾼 미얀마라는 호칭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지명이나 사람 이름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다음은 외래어에 대한 표준말 규정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인명, 지명에 대해서는 우리의 한자음으로 읽는 것이 우리나라의 오랜 관행이었다. 그러나 이 전통은 원지음(원지음: 원래의 지역에서 사용되는 음)을 존중한다는 지금의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태도와 상충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원지음의 도전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전통은 전통대로 살리고 현실은 현실대로 수용하면서 양자 간의 마찰을 극소화시킬 수 있을까(중략). 중국 인명에 대한 과거와 현대의 구분은 대체로 종래와 같이 신해혁명(辛亥革命)을 분기점으로 한다. 다만, 현대인이라 하더라도 우리 한자음으로 읽는 관행이 있는 인명에 대하여는 ‘장개석’(蔣介石), ‘모택동’(毛澤東)과 같은 표기를 관용으로 허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지명의 경우 ‘상해’(上海), ‘황하’(黃河)를 허용하는 정신과도 통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기준이 되는 시점이 1911년 신해혁명이라는 겁니다. 필자 또래가 역사를 배울 때, 덩샤오핑은 등소평(鄧小平)으로 저우언라이는 주은래(周恩來)로 읽었습니다. 당연히 마오쩌둥은 모택동(毛澤東)이었구요. 그런데 이제 등소평을 검색하면 ‘덩샤오핑’으로 소개가 되어 나옵니다. 천안문(天安門)을 어학사전에서 검색하면, ‘톈안먼’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기준을 바꿀 때, ‘지금부터 그렇게 한다’고 해야지, 그 시점을 백년 전 과거로 해버리니 익숙하던 것과 단절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시진핑 주석의 이름을 습근평(習近平)으로 읽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지만, 주은래가 저우언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필자는 뉴스에서 ‘텐안먼’이 나오면 아직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읽기도 더 불편하지만 무엇보다도 왜 바꿔서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위의 기준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어는 우리끼리 의사소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데 혼선을 초래하면서 원지음을 존중하자는 이유에 대해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렌지는 오륀지가 표준어가 되어야 하나요? 게다가 우리가 텐안먼이라고 발음한들 억양이 달라서 현지인이 우리 발음을 잘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국이 고마워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굳이 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최근에는 터키(Turkey)가 국가 명칭을 튀르키예(Türkiye)로 바꾸었습니다. 아나운서인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두 글자인 나라 명이 네 글자로 바뀌고 단모음이 복모음으로 바뀌면서 발음이 훨씬 어려워졌으니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혈맹인 터키가 자신의 나라 이름이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잡아 먹히는 터키와 철자와 발음이 같고 또한 겁쟁이라는 뜻도 있어서 국호를 바꾸겠다고 하니 기꺼이 바꿔서 불러줘야겠지요. 다만, 이럴 때 우리 정부가, 외교문서와 달리 언어는 국민들의 언어습관을 고치는 일이니 쉽게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면 어떨까요? 바꿔줄 때 바꾸더라도 좀 튕기면서 해줘야 고맙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언젠가 우리가 KOREA라는 국제적인 나라명을 대한민국으로 바꾸고 싶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 미얀마든 튀르키예든 좀 생색을 내면서 바꿔주는 전략이 필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가 국민이 쓰는 언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하지 않는 사례가 또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BA. 5를 “비에이 오”로 읽으라고 질병관리청에서 지침을 내렸습니다. 1년 반 전에 코로나19를 “코로나 일구”로 읽겠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대다수의 아나운서들은 “코로나 십구”로 읽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외래어의 표기에 따른 발음을 배울 때, 외래어 다음에 숫자가 올 경우 단 단위 숫자는 영어로, 십 단위 이상이 되는 경우는 우리말로 읽는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칙이 표준말 규정이었습니다. F-5 전투기는 “에프 파이브 전투기”, K-1 소총은 “케이 원 소총”, F-16 전투기는 “에프 십육 전투기”, “M-16 소총은 “엠 십육 소총”으로 읽습니다. 백 단위 이상이 되는 경우는 숫자를 단위를 빼고 읽습니다. 따라서 보잉747은 “보잉 칠사칠”로 읽습니다. 그러니 코로나19를 “코로나 일구”로 읽으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팬데믹이 워낙 위중한 상황이었고, 질병관리청의 결정에 “그게 아닙니다.”라고 말하기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 겁니다. 틀림없이 “그깟 호칭이 뭐가 중헌디?”라고 비난을 받을 것이 명약관화했으니까요.

결국 질병관리청의 의도대로 covid19도 아닌 코로나19(코로나 일구)로 명칭이 굳어졌습니다. 당시에 질병관리청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코비드(covid: Corona Virus Disease) 대신에 코로나라는 명칭을 쓰는 이유를, 전 국민들에게 이미 알려진 코로나라는 단어를 써서 소통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데, 세계화를 외치며 표준 외래어 표기에 원지음을 쓰자고 주장하셨던 분들도 그때는 별다른 의견을 안 주셨던 모양입니다. 원칙은 한번 정해지면 언제나 지켜져야 하는데 우리 사회의 문제는 이 원칙이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이고 원칙을 만든 사람들조차도 그때그때 유불리에 따라 득달같이 달려들거나 함구하거나 하는 극단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겁니다. 차라리 과거에 코로나19(코로나 일구)로 질병관리청에서 명칭을 정할 때, 어디선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면 이번에 BA.5를 ‘비에이 오’ 라고 읽는다고 발표할 때, 좀더 신중하게 각계의 의견을 물어봤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 "그렇다면 당신이 나서서 얘기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물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나 앵커는 표준말에 대해 누군가 물어보면 답을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표준말을 정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물론 정해지기 전에 의견을 묻는다면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실무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명칭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정해지고 나면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법도 법이라, 일선에서 통일된 호칭을 쓰지 않으면 혼선이 빚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질병관리청의 지침이 발표되기 전에 “비에이 파이브”, “비에이 포”로 읽던 아나운서들이 이제는 다 “비에이 오”, “비에이 사”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원칙이 흐트러지니 고민이 생깁니다. 앞으로 새로운 외래어와 숫자의 혼합 단어가 등장하면 어떻게 읽어야 하냐는 겁니다. 그때마다 단어를 만든 주체나 주무부처에서 “이렇게 읽어주세요.”라고 발표할 때까지 영어와 한글이 혼용되는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우려가 큽니다. 더 나아가서는 기존의 원칙대로 읽던 단어들마저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군대에서 '케이 원 소총'을 '케이 일 소총'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기고 '에프 십육 전투기'를 '에프 일육 전투기'로 부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게 대수롭지 않은 일일까요?

언어의 통일, 그중에 발음의 통일은 중요합니다. 효율면에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성원의 일체감을 높이는 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통령 이름조차 통일되게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 한자는 ‘尹錫悅’입니다. 이 이름을 ‘성녈’로 읽느냐 ‘서결’로 읽느냐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고 지금도 방송에 출연하는 분들 중, 어떤 분은 ‘서결’로 또 어떤 분은 ‘성녈’로 발음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성녈’로 발음하는 분과 ‘서결’로 발음하는 분의 정치적 성향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애초엔 국립국어원이나 각 방송사의 아나운서들은 ‘서결’이 더 정확한 발음이라는 입장이었지만 이름이라는 고유명사의 특성상 ‘성녈’로 부르는 것을 틀렸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아래는 임철순 전 한국일보 주필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려면 한자를 따져보아야 한다. 그의 한자 이름은 ‘尹錫悅’이다. 가운데 글자는 항렬이니 그렇다치고 마지막 글자 悅이 문제다. ‘기쁠 열’이라고 훈독하는 ‘悅’은 기분이 좋아 입이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벙긋 벌어지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라고 한다. ‘논어’ 학이편의 첫 구절인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不亦說乎]”에 나오는 ‘說(=悅)’이 바로 그런 기쁨에 해당하는 글자다. 마음이 풍요롭고 편안한 상태를 나타낸 글자 悅은 ‘열’이지 ‘렬’로 읽을 수 없다.

따라서 맞춤법상으로는 ‘서결’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름의 주인공이 “어렸을 때부터 ‘성녈’로 불렸으니 성녈로 불리면 좋겠다.”고 얘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녈’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아나운서들조차도 ‘윤성녈’이라고 읽는 경우와 ‘윤서결’로 읽는 경우가 혼재했는데 내부적으로 통일이 필요하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각 방송사에서 결국 ‘윤성녈’로 발음하자는 원칙이 세워졌습니다. 여기엔 국립국어원의 유보적인 태도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최근의 추세는 현장에서 표준말에 대해 국립국어원에 문의를 하면 명확한 답변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어찌됐든 ‘성녈’로 발음하자는 결정을 일선에서 내렸고 이 결정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 난 것이 아니라서 눈치보기를 한 결과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현재 뉴스 앵커를 비롯한 방송사의 직원들은 거의 모두 대통령의 이름을 ‘성녈’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정치 평론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분들은 아직도 여전히 ‘서결’로 발음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안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천안문을 ‘텐안먼’으로 일제히 바꿨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통일해서 부르지 않고 있으니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 고유명사는 현지음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없어도 기를 써서 바꾸면서,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에 자신의 이름을 평생 이렇게 불렀으니 그대로 하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고, 이후 여러 논란이 있었고, ‘성녈’로 결론이 났는데도 제각각으로 이름을 부르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 결론이라는 것이 방송사에서 낸 결론이 아니냐? 그걸 왜 내가 따라야 하는데?”라고 주장하면 딱히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방송에 출연하는 분이면 방송사가 내린 원칙에 따라주는 예의와 도량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름 주인에 대한 예의이기도 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어린 왕자처럼 어떤 행성에 필자 혼자 산다면 미얀마는 버마로, 터키는 그대로 터키로, 텐안먼은 천안문으로, 코로나19는 covid19로, BA.5는 ‘비에이 파이브’로, 윤석열 대통령은 ‘윤성녈 대통령(오래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한자를 몰랐을 시기에 한번 굳어버린 발음)’으로 읽었을 겁니다. 그런데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살고 있고 어떤 경우는 양보하고 어떤 경우는 합의를 하고 또 어떤 경우는 강하게 주장하면서 살게 됩니다. 필자 역시 개인적인 주장을 앞세우기보다는 사회적 논의를 거친 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을 택하고 있습니다. 납득이 되지 않는 결론이라도 혼란을 초래하는 것보다는 받아들이는 것이 실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원칙에 어긋나는 결과에 대해선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서 이미 정해진 사안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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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견쓰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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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 (211.XXX.XXX.20)
당연히 "윤서결"로 발음해야 하지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발음하는 경우는 알파벳이나 한자를 국가간의 발음방식이 다를 때 적용되는 것이고, 한 국가 안에서는 발음원칙에 맞게 발음해야 합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언어는 습관입니다. 잘못된 발음을 체득하게 할 수는 없지요. 잘못된 발음이 습관화되면 우리 말이 망가집니다. 언중들에게 영향력이 큰 언론인들부터 정확하게 발음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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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5:25:52
4 0
한세상 (14.XXX.XXX.154)
말글이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임을 생각하면, 소리내는 원칙을 지켜야한다는 주장에 공감합니다.
한편, 윤석열이라 적고 '윤성녈'로 소리내면서, 이름을 영어로는 어떻게 적습니까? 찾아보니 'Yoon Suk-yeol'으로 적는가 봅니다. 윤석열-윤성녈-Yoon Suk-yeol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조금 소리가 부드럽지 못하더라도 '윤.석.열'로 읽으면 어떨까요? 되도록 연음규칙, 첫소리 규칙, 구개음화 등 소리값을 바꾸는 규칙을 없애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답변달기
2022-07-18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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